일 시 |
2011.10.24 |
장 소 |
한살림대전 |
마을지기 |
선창규 | ||
참 석 자 |
노경성, 김란, 유미조, 김영신, 선창규, 이보학, 염인숙
조병민, 전용섭, 이윤정, 민혜란 (총11명) | ||||||
소요경비 |
총액 |
조합지원 |
자체부담(이월) | ||||
37,400원 |
37,400원 |
- | |||||
▶ 반가운 인사
• 김영신 - 변동에 거주, 아이 둘, 마을모임에는 처음, 아이들하고 저녁모임 다니는 게 사실 쉽지 않을 일. 오늘은 마음 내서 옴. 아이들 볼 수 있게 영화 틀어줘서 고마워. 앞으로 열심히 할 생각. 서구진료소 관련 더 열심히 고민해야겠다.
• 김 란 - 그동안 마을모임 오고 싶었는데 못 와 아쉬웠다. 오래 전 가입한 조합원임. 법동 진료소, 막상 진료받으려니 너무 멀어. 서구 말고도 의료생협 많이 생기면 좋겠다. 모임 참여 못해서 그동안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모르지만, 자기일로 알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 멀리고 보며 감사. 적극적인 활동 자주는 못해도 기운을 불어 넣고자 참석.
• 노경성 - 정림동 우성아파트 거주. 중장비교사. 이사장님 소개로 대학생때. 처음모임참석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녹색연합 회원이기도 함. 활동은 잘 못함.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지켜보며.. 앞으로 활동 있으면 알려주면 좋겠다. 민들레 첫해에 가입. 주변에 권유는 많이 하는데 너무 멀다 보니 활동은 잘 하지 못하게 되더라.
• 유미조 - 내동, 두 아이의 엄마(11살, 6살). 가입한지 3년 전후. 가입하고 활동은 잘 못했다. 동네에서 어린이 도서관 운영, 작은나무도서관, 하다보니 살림하는 입장에서 아이들 치료문제로 병원을 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화두였다. 예전에 서구진료소 추진경험 있는데,, 가까이에 진료소가 생길 것 같애 이야기하면 서구 진료소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관심 커,, 사람들에게 의료생협 권하기가 더 쉬워짐. 아이들과 저녁모임 하기 어려운데,, 여기는 아이들 놀이 공간 따로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동안 참여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대의원총회 참관하러 갔는데,,, 고민했던 공동의 주제들 많이 발견,, 그 고민에 같이 끼어들게 되었다. 곳곳에 마을모임이 있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 민혜란 - 민들레에서 근무하고 있고 32살, 결혼하지 않음. 직원이 되기 전에 엄마가 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하는 과정을 보며 민들레 가입 결심. 서구모임 담당자라 전체 조합원분들께 오랫만에 전화. 많이 오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오셔서 아쉬운데 그래도 처음 뵙는 분들 있어 기대됨.
• 이윤정 - 치과에근무, 중리동에 거주, 원장님 구강상담 보디가드로 왔음
• 전용섭 - 10월부터 민들레치과에서 근무, 근무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생협에 대해 많이 부족, 지식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런 모임 및 다른 자리에서 좀 더 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구강관련 궁금사항 최선을 다해 알려드리겠다.
• 조병민 - 치과원장님 같이 오시니깐 든든하니 좋다. 의료생협 첫 직원, 현재는 전무이사.둔산민들레가 말도 많고 했지만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둔산민들레라는 의료기관을 우리가 잘 설립할 수 있겠는냐 돈도 많이 들텐데 잘 할 수 있겠느냐 조합원조직을 잘 해내갈 수 있겠느냐 등등 고민들을 결정하는 과정들을 통해서 더 큰 자산들이 쌓여가고 있다. 현재 2천여명의 조합원, 둔산민들레 생기면 두배 이상의 응원군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마을모임도 전년도 비해 활성화되고 있고,, 앞으로 즐거운 자리에서 조합원 만나고파
• 이보학 - 갈마동, 33살, 총각. 한살림대전에 근무, 과장진급을 앞두고 있는, 민들레소식지에 뽀락이의 사진이야기 담당자, 그동안 바빠서 참석 잘 못했는데,, 오늘은 왠지 꼭 참석을 해야 할 것 같은,, 진료소 가끔 가서 진료,,,, 서구 진료소 빨리 오면 더 자주 뵐 수 있을 듯,, 자주 뵙고 싶어요. | |||||||
▶ 함께 나눌 이야기 - 선창규 마을지기 진행
1. 둔산민들레 등 민들레 근황 - 조병민 전무이사 설명
▸ 총회 후 둔산민들레관련 어느만큼 진행이 되었는지?
/ 오늘 임시이사회 개최, 총회 평가.
/ 민들레 홈페이지 통해 추진위원 모집 공고
재정, 홍보, 개원실무, 진료프로그램, 조직 등 분과
전체 총모임 + 분과별 모임 방식으로 진행
이번주 수요일 추진위 위한 예비모임 후 11월7일 저녁6시 전체1차 회의 진행
▸ 추진위 구성에 의료인은 없는지?
/ 나준식, 강현석, 서온철, 전용섭, 이의철, 간호사쌤들 등..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함.
예전 서구추진 당시 100인 추진위원회 떠올리며,,,
▸ 대체의학, 자연치유 등과 의료생협 어떻게 녹일 수 있을지? 여지가 있을지?
/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고 의료진도 이 부분에 관심 많다.
/ 이후 사업개발 파트에서 함께 역할하며 고민 나눠주시면 좋겠다.
▸ 생활처방전의 법적효력! 독일은 숲에서 3인간 요양하고 오세요 같은 처방에 보험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민들레에서 그림 그리는 생활처방전이 실제 법적효
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도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 협력의료기관 또는 협력의료인력 연계 있었으면
- 먼 의료기관을 찾아서 진료를 받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
- 마을별로 민들레와 연계되는 협력병원이 있으면 좋겠다.
- 의료생협 프로그램까지는 진행을 못해도 진료협력만 있어도 좋겠다.
- 외국인진료소나 희망진료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좋은 의료인들을 알고 있는데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
/ 예전에 협력의료기관 진행되었다가 현재는 흐지부지됨
최근, 이에 대해 조합원분들이 요청이 많아지고 있어 다시금 진행할 것 구상해얄 듯
▸ 의료인조합원들과 지역에 있는 조합원들을 연결하는 무언가 있으면~
- 민들레가정간호센터에 방문간호사로 등록하면 합법적으로 처치 가능
- 진료인력의 겸임 가능여부는 확인해보기로 함
▸ 조합원들에게 홍보물 있으면 좋겠다.
- 예전에 '민들레조합원의 집‘스티커처럼...
- 포스터 방식, 코팅해서, 그림도 있고 이해가 될 수 있는 홍보물 있으면 좋겠다.
- 잘 만들어서 2~3천원에 판매해도 조합원들이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 건물이나 아파트 등에 게시판이 많은데 그런 곳에 부탁할 수 있는 홍보물 있으면~
/ 현재 홍보물 및 홍보판촉물에 대해 홍보팀에서 구상중
▸ 의료생협 잘 알리고 싶은데,, 파견 홍보 프로그램 있으면 좋겠다.
/ 현재 진행중이다. 배정된 시간대별 홍보 코스가 있다. (10분코스, 30분코스 등등)
내과 나준식원장도 10명만 모이면 언제든 만나러 가겠다 했다.
2. 건강상담 - 민들레치과 전용섭 원장, 이윤정 치위생사
3. 조합일정
▸ 대전지역생협연대공동산행알림 - 생협, 가을을 만나다. | |||||||
▶ 마을 이야기
1. 협력마을지기
▸ 선창규 마을지기와 힘을 보아 서구마을모임을 함께 이끌어 주실 분
- 오늘은 구성원이 많지 않아서 다음으로 유보하기로 함 | |||||||
▶ 기타 건의/개선 사항
| |||||||
1. 마을모임 준비
① 마을지기는 마을구성원과 협의하여 일시․장소를 결정하고 안건을 취합한다.
② 마을모임안내 문자메세지, 이메일은 조합에 요청하여 일괄발송한다.
③ 마을지기, 활동조합원 등은 분담하여 조합원에게 개별 연락하고 참석여부를 확인한다.
2. 마을모임 실행
①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마을모임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한다.
3. 마을모임 결과
① 마을지기는 마을모임결과(위 양식)를 작성하여 보관하고,
민들레홈페이지(www.mindlle.org)→조합원활동→ 민들레조합활동에 같은 내용을 게시한다.
② 참석하지 못한 마을구성원에게도 마을모임결과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 기타 마을모임과 관련한 사항은 조합담당부서(조직지원부, 건강마을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조한다.
민들레의료생협 조합사무실 : 638-9042 / minhealt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