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의협 회원 조합원들과,
극단대표와 실무자가 저희 민들레 조합원인지라, 민들레조합원만 특별할인(40%) 해주는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보러 갔어요.
(매표소에서 민들레에서 왔다 하면 알아서 처리해준답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웃고 우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끝나고 민들레조합원이 운영하는 대흥동 "예술합시다"에 가서 뒷풀이 하구요. 두루로 계산도 하구요.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이 하는 얘기가,
대전 곳곳에 민들레가 연결되지 않는 곳이 없는 것 같다고...
10년이란 시간 동안 그렇게 알게 모르게 널리 퍼져갔네요.
그래서 둔산동에 시작하는 '새로운 10년' 은 더 기대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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