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사랑방
'건강의 집' 응원합니다.
최선웅(9623398) | 2013-04-02 | 11131 HIT
요즘 민정씨와 '건강의 집'에 관해 자주 이야기 나눠요.

# 어제 나눈 이야기는

민정씨는 
'의료기관만 잘운영해서는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이름을 쓸 필요가 없다.'
'건강의 집이 활성화 되면 지역사회 기여에 쓰이는 재정이 탄탄해진다.'

저는
'건강의 집을 통해 탄탄해 진 재정을 다시 지역사회를 위해 쓴다?
 건강의 집을 발판으로 민들레가 다시 지역사회를 만난다?
 
 건강의 집이 곧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 아닌가? 
 민들레는 건강의 집이 '직접'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게 도와야 하지 않을까
 민들레가 건강의 집을 '대신' 하여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민들레 핵심가치 중 '자주'를 해치는 것은 아닐까?

 이미 '건강의 집'으로서 기능하고 있는 작은 모임들을 민들레가 포섭하여 '민들레 사업'으로 만든다면
 평범한 사람살이가 '사업'이 되는 것은 아닐까.
 굳이 돈이 필요한가? 

대화가 뱅뱅 돌았어요.

*본 게시물의 저작권은 최선웅님에게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이 글의 전부 또는 일부를 퍼가실 수 없습니다.
*글의 내용을 인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출처와 저작권자를 명시하셔야만 합니다.
목록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